인정해주는 안목이 서로에게 있다면 -탁월한 면이라 하면 세상 사람들은 으레 상식적으로 플러스 의미로밖에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세상은 매우 복잡하여 수재가 아닌 범인, 협조가 아닌 비협조, 근면이 아닌 게으름, 유복이 아닌 빈곤, 때론 건강이 아닌 질병조차도 그 사람을 완성시키는 힘을 지닌다.
'있는 그대로' 라는 의미.
자신이 느끼지 않는 고통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 최악의 인간 관계는 서로가 상대의 고통에는 관심이 없고, 상대가 자신의 관심에만 주목해야 한다고 느끼는 인간 관계이다. 반대로 최고의 인간 관계는 자신의 고통이나 슬픔은 되도록 혼자 조용히 견뎌내며,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슬픔과 고통을 무언중에 깊이 헤아릴 수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이다.
우리는 반드시 누군가에게는 호감을 사고 누군가에게는 미움을 산다.
호평에 비해 악평은 유지도 수월하고 안정적이다. -'악평'은 유지도 수월하고 안정적이다. 어지간한 일로 그 평판이 바뀌지 않으므로 그 사람은 무리할 필요도 없다. 게다가 조금만 착한 일을 해도, 운이 좋으면 의외로 과대 평가를 받는다. 그러므로 꼭 집어 말하자면 악평의 당사자가 더 편안한 인생을 살아 갈 수 있다.
미움을 사면 미워하라고 내버려 두면 그만이다. 무능하다고 비판받으면 무능한 얼굴을 하고 있으면 그만이다. 진실은 진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므로..
미덕이라고 여기는 어떤 것도 완전치 않음을 알면, 우리들은 무엇을 하더라도 자신이 백 퍼센트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는 자각을 하지 않는다. 그런 자각이 참으로 소중하다.
오르미
| 2008/06/16 23:38 | PERMALINK | EDIT | REPLY |태그의 압박..
쇼아
| 2008/06/17 01:21 | PERMALINK | EDIT |태그라도 충실히-ㅅ-/